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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위치, 방 구조, 통근 거리 등 원하는 조건을 먼저 구체화합니다. 이 과정이 명확해야 매물 탐색이 효율적으로 진행됩니다.

외국인 대응이 가능한 부동산을 선택합니다. 언어 장벽이나 외국인 계약 가능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건에 맞는 매물을 여러 개 비교하며 리스트업합니다. 사진, 구조도,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다면 직접 가서 방을 확인합니다. 사진과 실제 환경이 다를 수 있으므로 채광, 방음, 냄새 등을 체크하세요.

입주를 원하면 ‘신청서(申込書)’를 작성해 제출합니다. 먼저 신청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으므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부분의 계약은 보증인을 대신해 보증회사의 심사를 거칩니다. 비자 상태, 직업, 수입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유학생도 신청 가능합니다.

심사를 통과하면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 사례금 등 초기비용을 납부합니다. 총 비용은 보통 월세의 4~6개월치가 필요합니다.

입주 전까지 공공요금 개통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전기와 수도는 원격 개통이 가능하지만 가스는 입회가 필요합니다.

열쇠를 받고 입주하면 가전 설치, 전입신고 등 초기 세팅을 시작합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우편함 설정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정비하세요.